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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랜드 '워본: 어보브 애쉬즈', 19일 정식 서비스 개시

(제공=쿠랜드게임즈).
(제공=쿠랜드게임즈).
쿠랜드게임즈는 신작 MMO PC게임 '워본: 어보브 애쉬즈(Warborne Above Ashes)'를 오는 19일부터 스팀을 통해 정식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 전투 게임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스팀 신작 페스티벌에서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MMO와 전쟁 장르 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하며 출시 전부터 두각을 드러낸 기대작이다.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실시간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이다. 이용자는 기술 연구와 장비·탈것 제작, 교역을 통해 부를 축적하며, 다른 플레이어나 몬스터와 끊임없이 전투를 벌이며 몰입도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글로벌 통합 경매장 시스템을 통해 아시아, 유럽, 북미 서버 간의 무역이 가능해, 전 세계 플레이어가 함께 만들어가는 경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전통적인 MMO와 달리 직업 고정이나 퀘스트 동선을 최소화하고 이용자간 대결(PvP)에 집중한 콘텐츠가 차별화 포인트다. 이용자는 캐릭터 생성 직후 곧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번거로운 육성 과정 없이 누구나 손쉽게 전장에 뛰어들 수 있다. 또한 40여 명의 개성 있는 드리프터를 모집하고, 12개 세트에 달하는 수백 종의 장비와 전술 아이템, 탈것이 제공돼 각자만의 전투 스타일을 자유롭게 구축할 수 있다.

이 게임은 테스트 단계에서 이미 전 세계 500여 개의 크고 작은 길드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길드 간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누군가는 새로운 영토에서 세력을 굳히려 하고, 또 누군가는 테스트 단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펼쳐지는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워본: 어보브 애쉬즈'는 파격적인 게임 디자인으로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신 트레일러는 종말 이후의 신비로운 우주 세계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드리프터 지휘관'으로서 생존과 전투를 펼치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한편, 쿠랜드게임즈는 17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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