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오는 24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는 서로 다른 장르의 세계관을 가진 두 작품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며 융합함으로써 '니케'의 스토리와 시각적 표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고, 압도적인 규모의 콘텐츠로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던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 8월 티저 영상을 통해 첫 번째 컬래버 캐릭터로 '질 발렌타인'을 발표한 데 이어, '에이다 웡'과 '클레어 레드필드'의 존재를 알리는 일러스트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스터리한 NEO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폐허로 변한 옛 교회 주변 조사에 나선 지휘관, 'A.C.P.U.' 부대, D와 질 발렌타인 일행의 우연한 만남, 미스터리한 손에 공격받는 폴리와 이상한 붉은 예배당에 서 있는 세 여성의 모습 등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