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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 25] 엔씨 표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일본 출격

엔씨소프트는 TGS 2025 B2C 부스에서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글로벌 이용자에게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TGS 2025 B2C 부스에서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글로벌 이용자에게 선보였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이하 브레이커스)가 25일부터 '도쿄게임쇼 2025(이하 TGS)'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난다.

엔씨는 오는 28일까지 TGS 부스에서 ▲PC 및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브레이커스 부스 운영에는 HP,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지원 파트너로 함께한다. 관람객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PC 기기를 사용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브레이커스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한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브레이커스의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는 여성 관람객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
체험 공간에는 여성 관람객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

엔씨 안진호 사업실장은 "TGS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브레이커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브레이커스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CBT 일정 등 세부 내용은 SNS 및 뉴스레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뉴스레터는 브레이커스 티저 사이트에서 구독 가능하다.

굿즈존에도 첫 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굿즈존에도 첫 날부터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브레이커스는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특징이며, 다양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헌팅 액션'의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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