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도쿄게임쇼 2025(TGS)'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TGS 2025'에서 레벨 인피니트 부스 내 마련된 '승리의 여신: 니케' 전시 구역은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실물 10회 연속 뽑기' 체험존에는 총 26명의 코스튬플레이어가 참여해 관람객들과 유리 너머로 교감하며 작년보다 한층 더 몰입감 넘치는 현장 경험을 선사했다.
이에 수십 분 이상의 대기열이 이어졌으며, 약 2000명의 참여자가 코스튬플레이어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냉장고 자석과 티셔츠 등 한정 굿즈를 수령하는 등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부스 위에 자리한 마스코트 캐릭터 '도로롱'이 관람객들의 포토타임을 유도하며 현장에 즐거운 볼거리를 더했고, 도쿠이 소라(블랑 CV), 쿠보 유리카(누아르 CV), 다나카 리에(잉그리드·이사벨 CV), 아라이 사토미(슈엔 CV) 등 유명 성우진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 연기를 선보이며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레벨 인피니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쇼에서 수십만 글로벌 게이머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무대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