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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위메이드맥스, 게임인재 육성 지원 사업 추진

(제공=게임인재단).
(제공=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이사장 이나정)은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와 함께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해 양측이 뜻을 모아, 위메이드의 사회 공헌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진행한다. 게임인재단이 기획한 후원 프로그램을 위퍼블릭에 공개하고, 위메이드맥스는 후원 기금을 마련해 기부를 진행한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국내 최초의 게임 개발 마이스터고로, 게임 개발 전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이번 후원은 특히 차상위계층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위메이드의 사회 공헌 플랫폼 '위퍼블릭'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게임인재단은 이를 통해 후원의 가치를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재단·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모델을 널리 공유할 예정이다.

게임인재단은 "게임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재단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특히 차상위계층을 포함한 학생들이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후원이 미래 게임인재 육성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맥스 관계자는 "게임산업의 발전은 인재 양성에서 시작된다"며 "위퍼블릭을 통해 후원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기업과 협력하여 미래 게임 인재 청소년 지원, 장학사업,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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