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게임기자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업계 AI 전문가인 NC AI 모션서비스실 장한용 실장, 크래프톤 딥러닝본부 응용딥러닝실 성준식 실장, 베이글코드 제네바팀 김훈일 시니어 매니저 총 3인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크래프톤 성준식 실장이 '새로운 게임성을 위한 CPC(Co-Playable Character) – 인조이 속 스마트 조이(Smart Zoi)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크래프톤 응용딥러닝실은 게임 내 적용 가능한 AI Agent의 기능 및 게임제작 혁신을 위한 AI 기술 적용을 개발·연구하는 조직이다. 성준식 실장은 응용딥러닝실에서 CPC인 '스마트 조이'와 게임 제작 파이프라인에 적용하기 위한 AI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베이글코드 김훈일 시니어 매니저가 'AI로 완성하는 Story Visualiz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훈일 시니어 매니저는 카카오 게임사업부, 라인게임즈, 픽셀크루즈, 넷마블 메타버스월드 등 다양한 기업에서 게임 제작 및 사업을 담당해왔다. 현재 베이글코드 제네바팀에서는 AI 기반 비주얼 개발 및 게임 제작 자동화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게임 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 업계 전문가들의 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기획했다"며 "국내 게임업계의 AI 활용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관심 있는 업계인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찾아 참석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