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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먼저 해볼까?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서 체험존 운영

(제공=엔비디아).
(제공=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 GGF)’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온2', '신더시티' 등 엔씨소프트의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꾸려져 눈길을 끈다.

지포스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지포스 RTX 기술, 올해의 인기 PC 게임 타이틀, 경품 추첨, e스포츠 경기, 공연, 특별 게스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 운영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의 열정과 업계의 혁신을 조명하는 한편, 지난 25년간 함께 해온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기념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최신 게임 시연부터 K-POP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이온 2'’, ‘신더시티'’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존(GeForce Experience Zone)에서는 국내 파트너사 부스와 체험 코너가 자리해, 게임과 창작을 혁신하는 최신 지포스 RTX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전설적인 프로게이머 홍진호(YellOw)와 이윤열(NaDa)의 스타크래프트(StarCraft) 경기가 개최돼 팬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유명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K-TIGERS)와 인기 K-POP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특별 공연도 무대를 빛내며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엔비디아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 지포스 마케팅 부사장은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한국의 역동적인 게이밍 생태계를 기념하는 축제의 장으로, 게이머와 파트너, 그리고 업계 전체를 하나로 연결할 예정이다"라며 "최초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의 게이머, 파트너와 함께한 혁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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