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다다 던전런'은 간편한 조작과 파밍의 재미를 결합한 방치형 RPG다. 자동 전투 중에도 장비가 지속적으로 드롭되는 시스템을 채택해 반복 플레이나 과금 요소에 의존하지 않고도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속성 비교를 통한 스마트 장비 교체 기능이 적용되어, 이용자는 전투보다는 빌드 구성과 전략에 집중할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젖소 스테이지'가 추가되어 체력 소모 부담을 줄였다. 해당 스테이지에서 신비한 젖소 보스를 처치하면 체력 회복은 물론 풍부한 장비와 자원을 획득할 수 있어, 플레이의 지속성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확보했다.
37GAMES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의 본질을 지키면서, 드롭과 파밍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며 "김동현과 함께 '100층 돌파'의 짜릿한 전투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