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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협객전M, 전설급 신수 '남방사신 주작' 추가 및 마패 자동 분해 기능 업데이트

조선협객전M, 전설급 신수 '남방사신 주작' 추가 및 마패 자동 분해 기능 업데이트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M’이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기능이 대거 추가되는 업데이트를 10월 15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전설 등급 신수 ‘남방사신 주작’이 새롭게 등장하며, 장비와 마패 자동 분해 기능 등 유저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개선 사항이 함께 적용됐다.

이번에 추가된 전설급 신수 ‘남방사신 주작’은 근거리, 원거리, 도술 공격력을 비롯해 체력과 도력, 회복 효율, 아이템 획득 사거리 등 여러 능력치를 동시에 강화시켜주는 강력한 존재다. 각성 단계를 거듭할수록 방어력과 방어 비율이 단계적으로 상승하며, 5단계 각성 시에는 근·원거리 및 도술 방어력이 15,000 증가하고 방어력이 50% 향상되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주작을 비롯해 기존의 신수들과 조합할 경우 수집 효과를 통해 대미지 증가 및 감소 효과가 발동된다. 예를 들어, 주작 단독 수집 시 대미지 증가 2%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청룡’이나 ‘귀면 사신’ 등 특정 신수와 함께 보유하면 추가 대미지 또는 대미지 감소 효과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전략적인 신수 수집과 조합을 통해 전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 및 마패 자동 분해’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몬스터 드랍이나 상자 개봉으로 획득한 장비, 마패 중 설정한 등급 이하의 아이템은 자동으로 분해 처리되어 인벤토리 관리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유저는 설정 메뉴의 ‘획득 탭’에서 자동 분해 조건을 세부적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전설 등급까지 단계별 설정이 가능하다. 다만, 자동 분해로 처리된 장비는 복구가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유물 자동 복원’ 기능도 개선됐다. 특정 단계에서 2~3등급 자동 복원 재시도 설정 시, 복원이 완료된 마지막 단계까지 연속적으로 자동 복원이 진행되도록 시스템이 최적화되었다. 또한, 목표 등급 이상에 도달할 경우 자동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변경되어, 유물 복원 과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 콘텐츠 강화뿐 아니라, 유저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조선협객전M’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경험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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