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추가된 던전 '투사의 전당'은 여러 차원의 전사들이 모여 최고의 투사를 가리던 고대 투기장으로, 중·고레벨 유저들이 한데 모여 충돌이 적용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던전이다.
또 다른 PvP 던전인 '별의 낙원' 진입 전, 모험가의 자격을 시험하는 중간 관문 역할의 던전으로,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각 층마다 고유한 몬스터와 보상을 만날 수 있다. 2층에선 일정 시간마다 강력한 보스 '벨그룬'이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최대 '전설' 등급 장비를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반 필드 및 던전 드랍율이 대폭 상향되며, 특히 던전 몬스터의 경험치 역시 크게 상향된다. 또한 영웅 및 전설 등급 장비의 능력치 및 아바타, 무기소울, 탈것의 보유 효과 등도 상향된다.
신규 던전 오픈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우선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60만 골드, 장인의 주문서 상자, 강화석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미션 수행으로 희귀 무기 업그레이드 재료를 수집하고 게임 플레이만으로 '메린의 기억 조각'을 모아 영웅 등급 아바타·탈것 소환권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신규 던전 '투사의 전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