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인소 주스킹'은 이용자가 전기톱으로 과일을 썰어 주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이다. 세련된 비주얼과 균형 잡힌 방치형 시스템이 결합된 이 작품은 자원 채취, 직원 및 재고 관리, 수익 극대화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단순한 캐주얼을 넘어선 전략적인 게임성을 선사한다.
이번 성과를 통해 '체인소 주스킹'은 '마이 퍼펙트 호텔', '드림데일', '웨이스트랜드 라이프', '마이 리틀 팜 스토리', '골드러시', '라스트 스트롱홀드' 등 전 세계 5억 다운로드와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세이게임즈의 방치형 아케이드 포트폴리오의 성공 계보를 잇는 주요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세이게임즈가 한국 게임 개발사와 진행한 첫 공식 협업의 결과물로, 한국의 창의적인 개발 인재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한국 개발사들과 장기적인 협업 확대 및 모바일 게임 파트너십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유망한 스튜디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이사는 "'체인소 주스킹'의 성공은 상호 존중과 열정에 기반한 진정한 파트너십이 얼마나 큰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다. '체인소 주스킹'은 로드컴플릿이 추구하는 가치, 즉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즐겁고 세련된 경험으로 승화시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다"며 "우리의 데이터 기반의 점진적 개발과 라이브옵스 접근 방식이 세이게임즈의 비전과 상당히 일치했기에,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캐주얼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선보일 영향력과 추진력을 확보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이게임즈 안톤 볼니크(Anton Volnykh) 퍼블리싱 총괄은 "세이게임즈는 스튜디오의 창의적 독립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스튜디오가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해준다. '체인소 주스킹'의 성공은 한국의 창의성과 확장 가능한 퍼블리싱 인프라가 만나면 그 결과가 스스로 증명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