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토리(Projectory)는 NC문화재단이 미래세대를 위해 2020년 서울 대학로에 오픈한 공간으로, 다양한 창작 프로젝트를 위한 전문 장비와 150종 이상의 도구 및 재료가 완비되어 있다.
논산, 수원에 이어 내년 성남에 세번째로 열리는 '찾아가는 프로젝토리' 사업은 서울 외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가입 후에는 개인 프로젝트 외에도 다양한 그룹 활동, 창의 워크숍 등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규 멤버 모집 공고는 11월 중 프로젝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NC문화재단 박명진 이사장은 "지난 5년간 프로젝토리에서 13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성남에 새로 조성되는 프로젝토리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