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5] 오픈 퀄리파이어 1위 '거츠더베르세르크', 디펜딩 챔피언 제압 '대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123251800907da2c546b3a22012020160.jpg&nmt=26)
▶거츠더베르세르크(GUTSTHEBERSERK) 3대1 커리안바오(KELIANBAO)
1세트 거츠더베르세르크 승 < 월드 아레나 > 커리안바오
2세트 거츠더베르세르크 승 < 월드 아레나 > 커리안바오
3세트 거츠더베르세르크 < 월드 아레나 > 승 커리안바오
4세트 거츠더베르세르크 승 < 월드 아레나 > 커리안바오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오픈 퀄리파이어'를 1위로 통과하고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 '거츠더베르세르크(GUTSTHEBERSERK)' 루 개빈이 디펜딩 챔피언 '커리안바오(KELIANBAO)'라는 대어를 잡는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1일(한국 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 라 센 뮈지칼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 8강 1라운드 4경기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커리안바오'를 3대1로 꺾고 8강 2라운드에 진출, 중국 예선 1위 '캉징(KANGJING)'과 4강 진출권을 놓고 겨루게 됐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1세트를 난타전 끝에 가져가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먼저 킬을 올리고도 상대 빛 화랑의 다단 히트 공격에 고전했으나 빛 화랑을 제압한 뒤 소수 몬스터 교전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2세트까지 가져가며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앞서나갔다. 상대에게 먼저 턴을 내주고 가져온 공격권을 살리지 못했으나, 킬을 먼저 내준 후 바로 반격에 나서 킬을 올렸다. 3대3 상황서 '거츠더베르세르크'는 상대의 집요한 공격에도 버텨냈고, 반격을 통해 먼저 킬을 추가했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상대 몬스터를 차례로 제압하고 2세트 승리를 확정했다.
상대의 초반 맹공에 3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거츠더베르세르크'는 4세트를 따내고 지난해 우승자 '커리안바오'를 꺾는 이변을 완성했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광역기를 절묘하게 적중시켜 적 체력을 줄여줬다. '거츠더베르세르크'는 먼저 킬을 내줬지만 이어진 반격을 통해 상대 몬스터를 차례로 제압하고 승리를 따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