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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 용계 기반 신서버 '이스라펠' 오픈 예고

(제공=엔씨소프트).
(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온라인 MMORPG '아이온'에 신서버 '이스라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라펠' 서버 사전예약에 참여한 아이온 이용자는 '최상급 고대의 왕관', '120레벨 강화석' 등 서버별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12월9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엔씨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과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서버 '이스라펠'은 캐릭터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용계 서버다. ▲최대 레벨 55 ▲메인 필드 '용계' ▲군단장 장비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해 복잡한 재화를 없애고, 어비스포인트(AP)와 훈장, 키나 등 3가지 핵심 재화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스라펠' 서버는 '시엘의 기운 이용권'과 '영원의 축복'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 '마검성'이 12월10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다. 마검성은 아이온 최초의 물리·마법 하이브리드 클래스로 검과 마법을 동시에 다룬다. 2개의 스킬을 동시 발동하거나, 죽음을 초월하는 상태가 되는 등 지금까지 아이온 IP(지식재산권)엔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각종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될 예정이다. 강화 실패 시 등급이 하락하는 '역강' 시스템이 사라진다. 장비 강화에 필요한 '마석'이 등급 관계없이 100% 성공할 수 있도록 바뀐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시스템이 추가되고, 초반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기회의 땅 '명암의 경계'가 업데이트 된다.
신서버 '이스라펠'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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