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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어비스디아'와 '최애의 아이' 들고 'AGF 2025' 출격

(제공=NHN).
(제공=NHN).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2026년 출시 예정인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와 3매치 퍼즐 게임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의 '아니메 X 게임 페스티벌 2025(이하 AGF 2025)' 부스 정보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AGF 2025' 현장에서 선보일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수집형 RPG다. 2026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늘 한국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이를 알리는 첫 행보로 'AGF 2025'에 부스를 운영한다.
'어비스디아'의 'AGF 2025' 부스는 킨텍스 제1 전시관 3홀 중앙에 종합 엔터테인먼트 무대를 컨셉트로 구축됐다. '어비스디아'는 음악 및 서브컬처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강점으로, 캐릭터별 서사와 개성을 담은 OST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 전부터 팬 커뮤니티를 형성해왔다. 게임 고유의 정체성을 현장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무대로 일본에서 먼저 형성된 팬덤의 열기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무대에서는 서브컬처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3일 간 운영할 예정이다. 오프닝은 서브컬처 장르 주요 DJ인 RiraN, Tokidoki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어비스디아'의 OST를 활용한 디제잉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이후 '어비스디아'의 정보로 재치있게 구성된 퀴즈 프로그램 '미션타임', 코스튬 플레이어 4명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 '조율사의 선택'과 '팬사인회'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일본 선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던 버튜버들 또한 'AGF 2025' 현장에서 서브컬처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5일, 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버튜버들은 핵심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 소개와 OST 공연을 포함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비스디아'만의 특색을 자세하게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어비스디아'의 게임성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6일 오후 2시 진행되는 '개발자 스테이지'에서는 '어비스디아' 개발진이 직접 참여해 게임에 대한 이모저모를 알리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대전'의 본선이 펼쳐진다. '어비스 인베이더'는 게임 내 보스 피해량으로 순위를 겨루는 콘텐츠로, 시연존에서 고득점을 기록한 이용자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한다.

'어비스디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AGF 2025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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