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3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메이플스토리' 겨울 쇼케이스 '크라운(CROWN)'을 열고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김창섭 디렉터는 "첫 공용 코어 솔 야누스가 사냥 경험을 바꿨다면, '솔 헤카테'는 보스 전투 경험을 크게 바꿀 스킬로 기획했다"라고 특징을 소개했다.
신규 보스 콘텐츠도 대거 추가된다. 280레벨 이상 도전 가능한 '찬란한 흉성'과 295레벨 이상 최상위 보스 '유피테르'가 대표적이다. '찬란한 흉성'은 현실과 현혹 상태를 오가는 전투 구조를, '유피테르'는 본체와 연성체의 분리·결합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각각 신규 광휘의 보스 장신구 '황홀한 악몽'과 '오만의 원죄'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유피테르 공개와 함께 295레벨 신규 지역 '기어드락'도 추가된다.

이용자 체감 개선 업데이트도 다수 포함됐다. 보이스 채팅 도입, 버프 매니저 시스템, 월드 메소 통합, V매트릭스 개편, 하이퍼 스탯 프리셋 비용 삭제 등이 대표적이다. 길드 전용 신규 콘텐츠 '길드 캐슬'을 추가하고, 길드 스킬 자동 성장과 게시판 개편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키네시스' 직업 리마스터 계획을 공개하며 PP 시스템 삭제 등 전투 구조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겨울 시즌을 따뜻하게 해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발표에는 '하이퍼 버닝 MAX', '버닝 BEYOND', '아이템 버닝 PLUS' 등 대규모 성장 이벤트와 신규 이벤트 '환영이 내리는 밤' 등이 공개됐다. 또한, 21일에는 PC방 무료 플레이와 넥슨캐시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 디렉터는 "올해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2026년에는 과분한 사랑을 받는 '메이플스토리'가 아닌, 충분한 사랑을 받는 '메이플스토리'가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개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