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컨퍼런스'는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인 게임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현업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산업계와 학계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구대학교 게임콘텐츠과 졸업전시회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졸업전시회는 스토브온라인 신구대학교 전용 페이지를 통해 총 15개의 게임과 10개의 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Hallucinate(최은성)', '아르카 생태 일지(최민규)', '_unidentified(장우민)', '이세계 물고기(박수빈)' 등 4개 팀이 프로젝트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먼저 개발 분야 강연자로 나선 유니티 코리아 김범주 본부장은 '넥스트레벨 - AI와 XR이 그리는 게임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김 본부장은 첨단 기술의 도입이 산업 종사자에게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급변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자의 비전을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참여한 쿠파월드 손유락 대표는 '게임 마케팅의 정석'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손 대표는 누구나 알고 있는 듯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마케팅의 본질적인 부분을 짚어주며, 예비 창업자 및 개발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준비 사항들을 강조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이번 신구대학교와의 미니 컨퍼런스 성료를 기점으로, 향후 다른 대학들과의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년 학생들을 위한 정기적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래 게임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현업 선배들이 미래의 후배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