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대표 신재명)는 자사 커뮤니티 플랫폼 '오르빗(ORVVIT)'의 앱 서비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iOS 앱스토어에서 정식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11일 웹 기반으로 런칭한 '오르빗' 커뮤니티의 모바일 확장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앱 서비스는 웹보다 이용자에게 친화적인 UI와 다양한 신규 기능을 선보였다. 이미지 편집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스티커 추가 등 꾸미기 도구를 지원,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손쉽게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다. 또한 게시글 퍼오기·공유 기능을 강화해 콘텐츠 활용성과 확산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인기 검색어 제공 기능으로 실시간 트렌드 파악이 가능해졌으며, 푸시 알림 기능을 개선해 사용자가 가입한 라운지나 개인 소셜 공간의 최신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커뮤니티 내 소통과 참여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밸로프는 앱 서비스 오픈 이후에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2026년 상반기 내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해 이용자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밸로프 관계자는 "'오르빗' 앱 서비스는 웹보다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이미지 편집·푸시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 경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