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1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작년 한 해 연간 매출액 4327억 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 82%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45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063억 원, 영업이익은 4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됐다.
PC·콘솔 부문 매출은 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P의 거짓: 서곡'의 초기 판매 효과가 제거되며 전 분기 대비로는 22% 감소했다.

네오위즈는 2026년 내러티브 기반 IP에 투자하여 신작을 확보하고, 팬덤 확장을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먼저 '셰이프 오브 드림즈'에 이어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는 인디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추가 라인업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또한 '브라운더스트2'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강력한 팬덤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팬 경험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팝업스토어, 콘서트 개최 등 팬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라이브 게임의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한다. 지난 1월 발표한 정책에 따라 2025년 영업이익의 20%인 약 120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여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주주 환원과 성장 투자의 균형을 유지하며 지속가능한 가치 제고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