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일본 지역 세 번째 에피소드인 '후쿠오카 성'이다. 후쿠오카 성은 하층과 중층, 상층, 귀영각, 최상층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지역과 달리 직접 워프는 지원하지 않고 입구를 통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나마하게 처치 시에는 신규 비급 '귀왕의 혈기'를 비롯해 귀왕의 철곤봉 파편, 귀왕의 뿔, 허리끈, 탈 파편 등 다양한 전용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도감 완성과 캐릭터 성장도 가능하다.
강적토벌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기존 드롭 방식 대신 기여도 기반 보상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보스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고, 순위별 전리품 상자와 참가 보상이 지급된다. 캐릭터가 전투 중 사망해도 기여도는 유지되며, 강적마다 전용 보상 상자가 제공된다.
또한 새로운 성장 콘텐츠인 '클래식 패스 시즌1'도 시작됐다. 엽전, 다이아, 인앱 구매 방식의 세 가지 시즌패스 상품이 제공되며, 총 10단계의 미션을 완료하면서 다양한 성장 아이템과 장비, 부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패스 전용 도감도 함께 추가돼 공격력과 방어력 등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멤버십 상품 혜택도 확대됐다. 바람길 신표와 별무리 신표 구매 시 연속 구매 횟수에 따라 성장 지원 상자와 강화 아이템, 희귀 및 영웅 등급 신수·둔갑술·마패 도전 상자, 장비 제작서 등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최고 단계에서는 영웅 장비 제작 관련 아이템과 높은 확률의 영웅 도전 상자도 획득할 수 있다.

강적토벌 밸런스도 변경됐다. 기존 설웅, 해태, 요코히메의 최대 체력이 10% 증가한 대신 일정 시간마다 발동하던 체력 회복 기능은 삭제돼 보다 전략적인 공략이 가능하도록 조정됐다.
이 밖에도 문파 커스텀 마크 시스템이 개선됐다. 재신청 대기 기간이 적용되고 중복 신청이 제한되며, 승인 또는 취소 결과를 우편으로 안내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투사 품새 도력 소모 오류와 직업 변경 시 마패 강화 효과가 초기화되지 않던 문제 등 일부 버그도 함께 수정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지역과 강적 콘텐츠 추가뿐 아니라 강적토벌 보상 체계 개편, 시즌패스 도입, 직업 밸런스 개선 등 성장과 경쟁 콘텐츠 전반을 손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규 보스 '나마하게'와 기여도 기반 보상 시스템은 유저들의 협동 플레이와 경쟁 요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