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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루, AI 숏드라마 제작 플랫폼 '비글루 스튜디오' 공개

(제공=스푼랩스).
(제공=스푼랩스).
비글루가 AI를 활용한 숏드라마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작 플랫폼을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스푼랩스(대표 최혁재)는 10일 자사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AI 기반 숏드라마 제작 플랫폼 '비글루 스튜디오'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글루 스튜디오'는 영상과 이미지 생성부터 캐릭터 관리, 콘텐츠 공유까지 숏드라마 제작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올인원 제작 플랫폼이다. 제작 단계마다 여러 외부 툴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기존 워크플로우의 비효율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베타 버전에서는 영상 생성, 이미지 생성, 캐릭터 생성·관리, 커뮤니티 등 4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영상 생성은 90여 종의 연출 효과와 사운드를 활용해 콘텐츠 기획을 지원하며, 이미지 생성은 텍스트 입력만으로 다양한 장면을 제작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관리 기능은 시리즈 제작에 필요한 캐릭터 외형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푼랩스는 우선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공개한 뒤 크리에이터와 기업 고객으로 이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시리즈 연속 제작, IP별 인물·의상·장소 통합 관리, 비글루 플랫폼 직접 배포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스푼랩스 최혁재 대표는 "AI로 숏드라마를 제작하며 축적한 실전 노하우를 플랫폼에 담았다"며 "크리에이터와 파트너들이 하나의 아이디어를 다양한 언어와 장르, 포맷으로 확장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AI 기반 제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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