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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 풍미한 FPS '아바', 익스트랙션 슈터로 돌아온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바'가 새로운 장르의 슈터 게임으로 돌아온다(제공=밸로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바'가 새로운 장르의 슈터 게임으로 돌아온다(제공=밸로프).
전 세계 누적 이용자 1천만 명을 기록한 FPS '아바(AVA)'가 익스트랙션 슈터를 접목한 신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밸로프는 네오위즈의 '아바(Alliance of Valiant Arms, AVA)' IP 라이선스를 확보해 개발 중인 글로벌 PC 온라인 FPS 신작 '아바 리버스(AVA RE:BIRTH)'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 6일 밝혔다.
'아바'는 네오위즈가 개발한 온라인 FPS로, 전 세계 누적 이용자 10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대표 IP다. 현재도 한국과 일본, 유럽, 남미 등에서 장기 서비스되며 꾸준한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누적 이용자 약 300만 명, 누적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현지 e스포츠 문화 형성에 기여한 대표 FPS로 평가받고 있다.

신작 '아바 리버스'는 기존 '아바' 시리즈와 차별화해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원작 게임 특유의 전략적인 전투와 타격감을 유지하면서도 게임 밸런스를 전면 개편하고자 했다. 특히 저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을 최적화해 기존 '아바' 팬은 물론 새로운 글로벌 이용자층까지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서비스는 일본과 태국, 러시아, 브라질 등 주요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의 경우 18년 이상 '아바'를 운영해 온 일본 자회사 G.O.P를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하며, 각 지역 이용자 성향에 맞춘 운영과 서비스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밸로프는 3분기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글로벌 마케팅과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출시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밸로프의 관계자는 "이번 '아바' IP 기반 신작은 익숙한 재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라며 "글로벌 FPS 시장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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