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최근 ‘디아블로3’의 전세계 광고를 책임질 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해 ‘비딩’(biding)을 진행했으며, UM(유니버셜멕켄)을 글로벌 대행사로 선정했다. 블리자드는 비딩에 참여한 회사들에게 디아블로3가 3월에 출시되니 이에 맞는 광고 플랜을 제출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를 전세계 동시 출시하겠다’는 입장을 오래 전부터 표명해 왔다. 글로벌 대행사인 UM을 선정한 것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국가에서 광고대행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업체에게 대행사에 게임 출시 일정을 알려주고 이것을 바탕으로 프로모션 계획을 잡는다”며, “큰 일이 없는 한 블리자드가 대행사에 전달한대로 ‘디아블로3’는 3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각에 대해 블리자드코리아는 일단 부인했다. ‘디아블로3’ 출시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블리자드코리아 한 관계자는 “UM을 글로벌 대행사로 선정한 것은 맞지만 ‘디아블로3’가 3월에 나온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그런 언급을 했다면 잠정적인 일정일 뿐,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