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오 판매를 시작한 '디제이맥스리스펙트 한정판'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정판 판매 시작 10분만에 전량 매진된 것. 약 7년 만에 콘솔버전으로 개발된 유명 시리즈의 신작에 이용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지 확인에 따르면 네오위즈(대표 이기원)의 '디제이맥스' 시리즈 최신작 '디제이맥스 리스펙트'(DJMAX RESPECT) 일반판, 한정판이 6일 정오 예약 판매 시작 10분만에 한정판 물량이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예약판매는 6일 정오(12시)부터 23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판매처는 PlayStation®Partnershop(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게임전문 온라인 쇼핑몰,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다.

판매 가격은 일반판은 4만9800원, 한정판은 9만9800원이며, 다운로드 코드는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정판은 일반판(블루레이 디스크)에 시그니처 뱃지 6종, 아트북, 신곡 OST 2장, 디제이맥스 포터블1 & 2 시리즈의 플레이스테이션4 타이틀 교체커버가 더해진 구성으로 마련된다.


여기에 예약 구매 특전 혜택으로 일반판은 인게임 클래식 UI 스킨팩과 플레이스테이션4 커스텀 테마 바우처가 선물로 제공되며, 한정판 구매자는 일반판 혜택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쿠션이 추가 증정된다.

이용자들은 이번 한정판의 구성품과 디자인 모두가 마음에 든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DJ'를 깃발 모양으로 형상화해 왕관을 얹은 심볼도 호평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한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예약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