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핌'은 양손 대검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로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던 신규 클래스다. 전승과 각성 구분이 없는 개방형 클래스로 설계됐으며, 주무기 '성약'과 각성 무기 '단죄'를 모두 양손 대검 형태로 사용한다. 보조 무기 '봉인구'를 통해 신성력을 개방하면 무기 외형과 기술 효과가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흑정령의 분노' 기술 사용 시 모험가가 빛 강화, 어둠 강화 중 하나를 선택해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빛 강화 '신성한 맹약' 사용 시 빠른 속도감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어둠 강화 '단연한 과죄' 선택 시 검은 외형 변화와 함께 대검의 크기가 거대해진다. 크기가 커진 무기만큼 속도감은 느려지지만 더욱 강력한 공격과 넓은 범위의 공격들을 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세라핌' 출시를 기념해 '레벨업 도전 과제 이벤트'와 '세라핌의 인장'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세라핌' 클래스 달성 레벨에 따라 ▲크론석 2000개 ▲주거지용 가구 [이벤트] 심판과 단죄 등을 받는다. 오는 2026년 1월14일까지 '세라핌의 인장'을 모아 ▲크론석 최대 3000개 ▲[세라핌] 심판 무기, 의상 프리미엄 세트 ▲발크스의 조언(+250)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2025 칼페온 연회'를 통해 공개한 일부 개선 사항도 업데이트했다. 신규 모험가가 최초로 지급받던 '나루 장비'를 제거하고 '투발라 장비'를 일반 장비로 변경했으며, '어둠의 틈' 몬스터 처치와 '아토락시온' 콘텐츠에서도 크론석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보상을 개편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