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 우승자 나이트폴(오른쪽)에게 넷마블 이다행 사업본부장이 우승 상금과 부상을 전달했다.
인터내셔널 리그에서 찾아온 강자 '나이트폴(NightFall)'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 자리에 우뚝 섰다.
나이트폴은 25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넷마블이 개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에서 2위 '신(SHIN)'을 3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시간의 전장' 콘텐츠로 진행되는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다. 게임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격파하는 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 기록 경쟁 대회로, 총 4개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한 결과에 따라 점수를 매겨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시즌15에서 시간의 전장 1000점 이상을 획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인터내셔널 리그와 아시아리그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선수가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장 현장 전경.
본선 경기는 매 라운드마다 초 단위로 명암이 갈리는 승부가 펼쳐졌다. 첫 라운드에서는 '김잘못(KIMJALMOT)' 선수가 일반 몬스터를 건너뛰는 과정에서 실수해 40초를 넘긴 것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들은 22초대 성적을 거뒀다. 4위 '티나엑스(ThenaX)'와 1위 나이트폴의 기록 차이는 단 0.273초에 불과할 정도로 박빙이었다.
우승자 나이트폴은 네 번의 라운드에서 모두 고른 성과를 냈지만, 3라운드에서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 다시 2위를 거머쥐며 총점 25점을 확보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미끄러진 신을 총점 3점 차이로 따돌리며 최종 우승자로 우뚝 섰다.
최종 득점표(출처='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유튜브).
승자 인터뷰에서 나이트폴은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돼 너무 신났고, 우승하게 돼 기쁘다"라며 "3라운드에서 실수했지만, 다음번에 잘해서 순위를 올릴 수 있다고 스스로 다독였다. 다음에는 같은 길드원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하면 더 기쁠 것 같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우승을 차지한 나이트폴은 상금 1000만 원과 부상 '레이저 팬텀 그린 에디션 세트'를 받았으며, 2위에 머문 신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같은 세트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대회 현장에는 미니게임과 주인공 성진우 포토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한편, 넷마블은 현장을 찾은 200여 명의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원작과 게임의 콘텐츠를 반영한 미니게임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나혼렙: 어라이즈' 굿즈를 선물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데 필요한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