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빌드 051은 한국연구재단, 부산광역시, 부산라이즈혁신원(BRISE), 동서대학교,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 등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 인디게임 개발자 모임 인디부가 주관한다. 스토브인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오렌지플래닛,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인디게임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강연과 포스트모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디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26일에는 50개 이상의 개발팀이 참가하는 전시회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들은 개발 중인 게임을 직접 체험하고 개발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인디게임 창작계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고(故) 박동흥 개발자를 기리는 '똥똥배 프로젝트(Project DDB)'도 처음 마련된다. 추모 전시와 소규모 컨퍼런스, 굿즈 전시와 함께 창의성과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학생 부문, 기업 부문, 혁신 부문에 걸쳐 '똥똥배 어워드(DDB Award)'를 수여할 계획이다.
인디부 관계자는 "'빌드 051'이 추구하는 것은 만드는 사람이 만드는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며 "부산·경남 지역이 한국 인디게임 문화의 거점이 되고, 이곳에서 출발한 개발자와 작품들이 국내외 무대로 나아가는 첫 항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