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노버는 7일 레노버와 모토로라의 호환 디바이스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된 개인용 AI Qira의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Qira는 여러 디바이스와 앱에 흩어진 메시지, 알림, 회의 정보 등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확인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알림을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 레노버 PC 사용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Qira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지원 디바이스에는 사전 탑재될 예정이다.
앱·서비스 연동도 확대한다. 워카토와 협업해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주소록, 슬랙, 아웃룩 메일·캘린더 등 주요 생산성 앱과 연결하며 '캐치 미 업(Catch Me Up)' 기능으로 일정 변경과 이메일·그룹 채팅의 주요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노션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정보 확인 및 편집을 지원하고 퍼플렉시티 연동도 확대한다.
Qira는 하이브리드 로컬 우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온디바이스 데이터 처리를 우선한다. 개인 지식 기반에 추가된 정보는 암호화해 기기에 저장하며, 클라우드 연동 시에도 요청 처리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암호화된 채널을 통해 전송한다.
댄 데리 레노버 AI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개인용 AI는 단순히 명령을 기다리는 앱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Qira는 디바이스에 내장되고 개인에 맞춰 설계된 지능으로 프라이버시와 선택권, 통제권을 핵심에 뒀으며, 이번 진화를 통해 비전에 한층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