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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출시 D-3…핵심 콘텐츠는?

(제공=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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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부담 없이 즐기는 MMORPG를 무기로 한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시간에 따라 성장 재화를 자동으로 생산하는 '성소'와 최대 24시간 무접속 AI 플레이를 통해 반복적인 사냥과 육성에 필요한 플레이 부담을 낮추고, 이용자가 선호하는 핵심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클립스 론칭 프리뷰'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엔픽셀 이상문 PD 등이 출연해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스킬 융합과 권능, 보스 경쟁 및 드롭, 하이리버 전장, 인터서버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클립스'가 내세우는 'MMOLite'는 MMORPG의 핵심 재미를 유지하면서 이용자의 플레이 부담을 낮추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론칭 프리뷰에서 앞선 쇼케이스에서 공개한 내용에 더해 보스와 PvP, 서버 간 경쟁 등 MMORPG의 경쟁 요소와 성장 콘텐츠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제공=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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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서는 '권능'이 핵심 시스템으로 소개됐다. 권능은 6종의 '성흔'과 3종의 '성유물'을 조합해 활성화하는 성장 시스템이다. 성흔은 보스와 몬스터 처치, NPC 상인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낮은 등급의 성흔을 합성해 상위 등급으로 만들 수 있다. 성유물은 '성소'와 성흔·성유물 분해 등을 통해 얻는 '권능 조각'으로 제작하고 합성과 변환을 통해 상위 등급을 획득할 수 있다.

권능은 성흔 6개를 장착하고 동일 등급의 성유물을 함께 갖춰야 조합을 활성화할 수 있다. 조합이 완성되면 다양한 권능 스킬 가운데 원하는 효과를 전략적으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성흔은 거래할 수 있지만 감정 이후에는 귀속되며, 성유물은 기본적으로 거래가 제한된다.
(제공=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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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는 성장과 경쟁을 연결하는 핵심 콘텐츠로 설계 됐다. 이용자는 미니맵의 보스 스케줄 아이콘을 통해 각 보스의 등장 시간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월드맵 아이콘을 통해 보스가 등장한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비스 보스'가 등장하면 해당 지역이 PvP 가능 지역으로 전환된다. 어비스 보스는 대권역별로 1개체씩 등장하며 처치가 끝나면 지역은 다시 안전 지역으로 돌아온다. 일반 보스보다 높은 난이도로 설계하기보다는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일반 보스전에는 각기 다른 패턴과 기믹이 적용된다. '샤를레'는 이용자를 포식해 체내로 이동시키며, 이용자는 소화되기 전에 공격해 탈출해야 한다. '아르칸다르'는 '장막' 패턴을 통해 장막 안팎의 시야 등 시각 정보를 차단한다. '크라'카'와 '에버하르트'는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공략하는 기존 월드보스 형태로 다양한 전투 패턴을 갖췄다.

보스 처치 보상으로는 거래 가능한 고가치 장비와 성흔 제작 재료, 성장 재료 등이 제공된다. 공격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참여 보상 상자도 지급된다.

(제공=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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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P 콘텐츠로는 '하이리버 전장'이 공개됐다. 매칭을 통해 10대10, 총 20명이 참여하는 진영전으로 진행되며 고저차가 있는 지형을 활용해 전투가 벌어진다. 고지대에서는 저지대를 공격하기 유리하지만 공격 과정에서 위치가 노출돼 역습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승리 조건은 목표 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제한 시간이 끝났을 때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하는 것이다. 연속 처치 스코어 시스템을 통해 연속 킬을 기록한 이용자를 처치하면 누적된 점수를 가져올 수 있어 경기 막판 역전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서버 간 경쟁을 위한 '인터서버 던전'도 운영된다. 일반 던전에서 보스가 등장하는 층은 3개 서버가 하나의 매칭 그룹을 구성하고, 주간 던전에서는 6개 서버가 하나의 그룹으로 묶인다. 매칭 그룹은 일정 기간마다 조정해 특정 서버 간 경쟁 구도가 고착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밖에 이용자가 원하는 순간 직접 활성화해 성장 효율을 높이는 '이클립스 타임'과 세트·유니크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장비 제작 시스템도 공개됐다. 이클립스 타임은 부가 콘텐츠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비활성화돼 버프 시간이 불필요하게 소모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출시 이후 콘텐츠도 예고됐다. 최대 5인이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협력전과 매칭 그룹 내 최고 길드를 가리는 서버 경쟁 콘텐츠를 비롯해 공성전과 신규 성장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클립스'는 오는 10일 정식 출시된다. 플레이 부담을 낮추면서도 MMORPG의 핵심 경쟁 요소를 유지한 'MMOLite'가 실제 서비스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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