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부스는 TGS 2026 2일 차 개막과 동시에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약 90분의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
엔씨의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이하 아스오라)'가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첫 체험 버전을 공개하며 일본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엔씨는 1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TGS 2026 비즈니스 데이 2일 차에도 삼성 갤럭시 S26 42대로 구성된 '아스오라'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 시작과 함께 체험 대기열이 80분을 넘어서는 등 많은 관람객이 부스를 찾았다.
대기열은 행사 종료를 앞둔 오후까지 이어졌다. 오후 4시30분 기준 체험 대기 시간은 약 20분으로, 폐막을 30분가량 남긴 시점에도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확인됐다.
특히 이날은 게임 관련 업계 종사자와 유통 관계자, 취재진 등 관계자 중심으로 운영되는 비즈니스 데이였다. 일반 관람객이 입장하는 19일부터는 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차 종료를 30분 남긴 시점에서도 체험 대기 시간이 20분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에 관심을 보였다.
'아스오라'는 가까운 과거 시점 가상 도쿄를 배경으로 하는 서브컬처 RPG다. 이번 TGS에서는 게임의 프롤로그와 미나토구를 중심으로 한 초반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버전이 처음 공개됐다.
체험 버전에서는 실시간으로 연출되는 이벤트 컷신과 비주얼 노벨 방식의 스토리 진행, 실시간 턴제 전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투에서는 적의 행동을 미리 확인하고 이에 맞는 캐릭터와 스킬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전략성을 강조했다.
캐릭터는 방어와 공격, 지원 등 역할에 따라 구분되며 적의 행동에 맞춰 적절한 대응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다. 엔씨는 이번 TGS 체험을 통해 일본 이용자들에게 '아스오라'의 세계관과 전투 시스템을 처음 선보이고 현지 이용자 반응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