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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시에 시민경찰 등장

온라인게임 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서비스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조이시티’(www.joycity.co.kr)에 욕설·퇴패행위·사기 방지를 위한 사이버캅이 등장해 화제다.

35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조이시티’에 최근 사이버 시민이 증가하면서 현실과 마찬가지로 욕설과 같은 언어 폭력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경찰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경찰은 ‘조이시티’ 회원 가운데 선발하게 되며 1기 사이버캅으로 위촉된 14명의 명예 경찰이 19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이 경찰의 임기는 6월이며, 이 기간 중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재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사이버 캅은 시민의 신고를 받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게 되며, 죄의 경중에 따라 ‘채팅금지’나 ‘감금’의 처벌을 내릴 수 있다. 경찰로 선발된 시민에겐 잠복감시를 위한 ‘투명인간’ 아이템과 신속한 출발을 위해 ‘순간이동’ 아이템 등 특수 기술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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