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중순 CESA가 도쿄게임쇼 참가를 준비 중인 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에 이메일을 보내 오면서 촉발된 이번 사태는, 단순히 국내 한 아케이드업체의 참가불허인지 아니면 한국 게임업체의 일본진출을 견제하기 위한 사전 조치인 지에 대하여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문화부는 CESA의 모집 요강에서 업소용 게임기의 자체 선전·PR을 목적으로 한 출품은 금지한다는 규정을 확인했으나, 지난 99년과 2000년에는 한국 아케이드게임 업체들의 출품이 가능했던 사유와, 2001년 모집 요강에 업소용 게임이 출전 금지된 사유, 일본게임 업체의 아케이드게임이 올해 출전하는 지의 여부에 대해 CESA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추가로 요청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양국의 우호관계에 나쁜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며 “그러나 언론의 보도대로 이번 사건이 한국게임산업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임이 확인될 경우 정부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