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사설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인포그램 아시아태평양 담당 CEO인 줄리안 화이트(Julian White)는 인포그램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일환으로 지난 1년 동안 한국지사를 추진해 왔다며 게임 분야에서 한국이 새롭게 부상하는 시장인 만큼 한국의 유망 개발사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포그램코리아의 설립에 따라 국내에는 미 일렉트로닉아츠(EA)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게임 유통 직배사가 들어오게 됐으며, PC온라인비디오게임 개발과 관련해 외국계 퍼블리셔가 등장하게 됐다.
김이근 지사장은 인포그램은 EA와는 마켓 전략이 근본적으로 다르며, 단순히 콘텐츠를 파는 것이 아니라 개발사 육성과 확보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며 역량이 있는 개발사는 인포그램으로부터 투자와 기술이전을 받을 수 있으며, 파트너십을 체결할 경우 공식적인 X박스용 콘텐츠 개발사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인포그램코리아는 이미 한국 내 총판 역할을 수행할 유통사를 물색하고 있으며, 몇몇 개발사에 대한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초기 공급할 콘텐츠는 교육용 타이틀이 주류가될 것이며, 투자 대상 업체는 온라인게임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아 온 업체가 될 전망이다.
인포그램은 프랑스 리옹에 위치해 있으며, UBI소프트EIDOS와 더불어 3대 메이저 유통사이다. 지난해 유럽 PC 및 비디오게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올해 20억 달러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인포그램코리아는 사업 첫해 4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