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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지, 블리자드와 게임소설 출판 계약

도서출판 업체 황금가지(대표 박근섭)가 미국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의 PC게임을 소설로 출간한다고 1일 밝혔다.

블리자드의 게임은 이미 미 출판 업체 포켓북에서 단행본으로 출간하고 있으며, 황금가지는 이를 토대로 번역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미국서 출간된 소설 스타크래프트 1권 자유의 십자군은 아득히 먼 미래를 배경으로 지구로부터 6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테란 연합과 프로토스저그 종족 간의 전쟁를 그리고 있다. 극을 이끌어 가는 핵심 인물은 대니 리버티라는 기자로, 전쟁의 실상을 추적해 가는 스토리이다. 곧 이어 나올 2권의 제목은 젤나가의 그림자로 알려지고 있다.

다아블로는 1권 피의 유산이 출간된 상태이며, 워크래프트도 1권 드래곤의 날들이 발표됐다. 황금가지 측은 워크래프트 10권, 디아블로와 스타크래프트는 각각 5권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황금가지는 단행본 전문 출판사 민음사의 자회사로 현재 전국 300여개 서점을 통해 게임 유통 사업에도 나서고 있으며, 게임유통사 써니와이엔케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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