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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온라인게임 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SK텔레콤의 자회사 와이더덴닷컴(www.widerthan.com 대표 서진우)과 업무 제휴를 맺고 온라인게임 ‘뮤’의 모바일 버전 2종을 개발, 내달초부터 011·017 망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와이더덴닷컴은 기존의 롤플레잉 형태의 게임과 카드 게임으로 ‘뮤’ 모바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웹젠의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은 와이더덴닷컴의 제안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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