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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 온라인 대전게임 젬파이터 공개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업체 그래텍(대표 배인식)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온라인게임 `젬파이터‘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젬파이터‘는 최대 8명이 온라인 상에서 대전을 벌일 수 있는 `겟앰프드’류의 액션 게임이다. 3등신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정통 격투게임과 같은 다양한 무술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변신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래텍은 인기 멀티미디어 재생기 `곰플레이어‘를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이며, `젬파이터’를 시작으로 온라인게임 서비스 분야에 진출한다. 그래텍은 13일부터 `젬파이터‘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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