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창업자 방준혁 사장은 2000년 넷마블 창업했으며, 3년 만에 게임포털 `넷마블‘을 업계 2위 포털로 키워냈다. 방 사장은 특히 국내 최초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모델을 게임포털에 접목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냈다.
CJ에 인수된 이후 방 사장은 경영권을 위임받아 최근까지 CJ인터넷을 경영해 왔으며,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CJ인터넷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트래픽 성장, 실적 향상, 안정적인 경영진 구축이 완료됐다고 판단하고 본인 의사에 따라 이번에 사임을 결정했다.
실제 방 사장은 지난 2년 동안 게임 퍼블리싱 중심의 사업구조를 안정화한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뤄냈고 애니파크 등 개발사를 흡수하면서 개발 역량을 구축, CJ인터넷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해 놓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CJ인터넷은 지난 1분기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넘어서는 게임을 확보하면서 게임포털 순위 1위에 올라섰는가 하면, 분기 매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CJ그룹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연초 방 사장에 대한 재신임을 결정했으나, 방 사장은 사임을 결정했다.
CJ인터넷은 그러나 오는 26일 예정된 퇴임식 이후 방 사장을 3년 임기의 고문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방 사장은 CJ인터넷의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 사장 퇴임 이후 CJ인터넷은 정영종 대표 체제 하에 넷마블 창업 맴버인 권영식 퍼블리싱사업 본부장과 이상현 게임포털사업 본부장, 장래진 개발지원본부장, 김남영 경영지원본부장, 김홍규 애니파크 대표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