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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엔씨 '리니지M' 구글 매출 1위 탈환

'리니지M'이 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출처=모바일인덱스).
'리니지M'이 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출처=모바일인덱스).
엔씨 '리니지M'이 지난 4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위 탈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11월12일 자체 결제 시스템인 PC 퍼플 스토어를 도입한 뒤 204일 만이다.

'리니지M'은 엔씨를 대표하는 MMORPG 중 하나다. 원작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자체 캐릭터 클래스와 꾸준한 리부트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후 서비스 8년 차인 지난해까지 매출 순위 탑(TOP)5를 유지한 바 있다.
이번 매출 1위 탈환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달 중 '요정' 클래스 리부트를 포함한 9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4일 리부트 월드 '켄트&오렌'에서 열리는 첫 공성전도 긍정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10일부터 켄트 성에 세금 적재가 시작되며, 4주간 승리 혈맹에 특별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엔씨소프트는 리부트 월드 이전을 단 900아데나에 지원하고, 계정당 1회 구매 가능한 미니 시즌 패스를 100만 아데나에 선보이는 등의 혜택으로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다.

엔씨 관계자는 "6월 중 '요정' 클래스 리부트를 포함한 9주년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며 "신규 콘텐츠 추가 기대감이 순위 변동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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