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전문업체 IDC에서 발간한 `아태지역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태지역 온라인게임 시장은 전년대비 약 26.6% 성장한 14억 달러에 달했으며, 향후 5년 동안 연평균 21%로 성장해 2010년에는 36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초고속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과 PC방의 확산, 우수한 게임 개발 업체의 다양한 게임 개발 등으로 급속히 성장해 왔으나 시장이 포화에 이르면서 그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의 향후 연평균 성장률도 10% 이하(약 9.6%)로 내려앉을 것이며, 2010년에는 가면 9억9000만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한국IDC 하기석 연구원은 "이러한 성장세 둔화로 인해 대부분의 게임 업체들이 국내 시장 보다는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있다“며 ”매출 실적에 있어서도 게임 업체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어 중소 게임 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국내 통신 환경이 다변화되면서 모바일 게임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았으며,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콘솔 게임 등을 동시에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 형태의 게임들이 일반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IDC 이번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온라인게임 서비스 매출과 판매 매풀만을 조사 대상으로 했으며, 국내 업체들의 경우에도 해외 매출과 로열티 수입을 제외한 순수 국내 매출만을 집계했기 때문에 업체 매출 합계를 기반으로하는 일반적인 시장 규모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