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 관계자는 7일 “드래곤플라이는 게임개발에서 퍼블리싱에 이르는 게임전문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게임 개발사에 지분을 투자키로 했다”며 “1차로 모웰소프트와 토리소프트 지분 일부를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웰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3D 전차게임 `블리츠 1941로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로 드래곤플라이는 `블리츠‘ 시리즈와 `스페셜포스’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분 인수를 단행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또 손노리 출신으로 구성된 게임개발사 토리소프트(대표 임광휘) 지분 30%도 인수했다. 토리소프트는 올해 설립된 신생 업체로 현재 캐주얼 액션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상반기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선언한 이후 반년만에 2개 개발사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게임 퍼블리셔 대열에 합류했다. 이 회사는 특히 첫 퍼블리싱 계약을 프로젝트 투자가 아닌 지분 투자 방식을 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드래곤플라이 측은 “기존 퍼블리셔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투자 형태의 퍼블리싱으로는 개발사와 갈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분 투자와 안정적인 개발 지원으로 개발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드래곤플라이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실제 드래곤플라이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나서기 이전 `스페셜포스‘의 퍼블리셔인 네오위즈와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