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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진삼국무쌍, 20~30대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20~30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직장인 여가 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년 여의 기간 동안 4차례의 테스트와 현지화 작업을 마치고 지난 달 19일에 정식으로 출시된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20-30대 남성들이 5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은 게이머층으로 분류됐다. 또한 이용 시간 집계에서도 12~1시 사이의 구간과 저녁 10시 이후의 구간에서 가장 많은 이용률을 보이며 직장인들의 점심 시간과 저녁 이후 음주와 당구를 즐기던 여가 시간에 플레이가 집중되어 있음을 증명했다.
온라인 게임에서 주 유저층으로 알려져 있던 10-20대의 연령층보다 20-30대 연령층의 이용이 높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한 때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은 동명의 전설적인 콘솔 게임을 온라인화 한 것으로 출시 전부터 기존 게임의 매니아였던 20~30대 게이머들의 기대와 참여가 높다는 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4개의 대전 방식은 각 모드마다 짧게는 15분에서 길게는 1시간의 플레이 시간이 소요돼 업무와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개개인의 능력을 견주거나 팀으로 함께 즐기는데도 적절해 직장인들의 새로운 여가 생활로 주목을 끌며 기존 당구와 스타크래프트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 불황의 시기를 맞아 술자리나 당구에 소요되는 비용보다 저렴한, PC방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직장인들의 '진삼 붐'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개인 및 직장의 소규모 친목 모임에서도 간단한 식사를 즐긴 후 '진삼국무쌍 온라인' 등의 온라인 게임으로 우애를 다지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이사는 "일부 연령층의 놀이로만 인식되었던 온라인 게임이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통해 20~30대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생활 레저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준 동시에 온라인 게임 시장의 파이를 넓힌 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마케팅과 운영에 있어서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는 게임의 대중성을 감안하여 전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CJ] 진삼국무쌍, 20~30대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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