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작년 12월부터 이야기가 흘러나온 넥슨의 조직개편이 오늘자로 일단락됐다.
넥슨은 2일 서민 네오플 대표이사 겸 개발총괄이사(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서민 신임대표는 강신철 현 대표와 공동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내사업을 책임지던 민용재 본부장은 넥슨 아메리카로 발령될 계획이다. 보직은 아직 미정인 상태. 국내사업본부는 강신철 대표가 맡게 된다.
이번 경영진 인선과 함께 넥슨은 비 개발 부문 조직 일부를 통합하고, 중요 의사 결정 권한을 현업의 중심인 실(室) 단위 조직으로 대거 이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흑자 기업인 넥슨이 조직개편과 함께 인원감축에 나선 이유는 '분위기 쇄신' 및 '정신 재무장'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방만하게 운영되어 왔던 기존의 사업 규모를 보다 효율적으로 끌고 가려는 경영진의 의지로 파악하고 있다.
넥슨은 이번 경영진 인선 및 조직 개편에 대해 “나날이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는 현재의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사 설립 초기부터 게임 개발과 경영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수장들을 최고 경영진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넥슨은 자사의 북미 법인인 넥슨 아메리카의 신임 대표이사로 다니엘킴(Daniel Kim)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다니엘킴 대표이사는 2006년 11월 넥슨에 입사해 브랜드 전략과 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콘텐츠 전략 본부’를 맡아왔다.
조직개편에 따라 넥슨을 이탈하는 사람들도 사람도 늘어날 전망이다. 넥슨측은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최대 400명 정도가 퇴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관련 기사
[[7440|넥슨, 구조조정 바람 전방위로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