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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슬러거, 이번엔 서비스 채널 확대 경쟁?

'마구마구'가 지난 달 25일 한게임 채널링을 시작한 가운데 '슬러거'도 플레인엔씨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야구게임의 채널 확대 쟁이 본격화될 조짐이다.

먼저 선제 공격을 시작한 쪽은 '마구마구'를 서비스하고 있는 CJ인터넷. CJ인터넷은 지난달 25일부터 NHN과 손잡고 한게임을 통해 '마구마구' 채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마구마구'는 넷마블과 한게임, KTH 올스타 등 3개 게임 포털을 통해 가장 많은 회원 인프라를 공유하는 야구게임이 됐다.

이에 애니파크는 다른 게임포털 채널스에 맞춰 게임내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편하고 캐릭터 육성 모드와 하이라이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시즌2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처럼 CJ와 애니파크가 '마구마구' 채널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는 것은 최근 오프라인 야구 인기가 정점에 오르는 등 시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CJ인터넷의 공격적인 행보가 이어지면서 '마구마구'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는 '슬러거'의 채널 확대도 추진되고 있다. 이 게임의 퍼블리셔 네오위즈는 '마구마구' 서비스 채널이 확대되자 마자 엔씨소프트와 계약을 추진 지난 19일 이 회사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 '슬러거'를 걸었다.


'슬러거' 개발사 와이즈캣 또한 서비스 채널 확대 직후 그래픽 엔진 교체, 사용자 환경 개선, 다양한 아이템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는 등 퍼블리셔의 채널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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