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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펄펄, 엔씨 10만원 돌파 '경기회복' 예고?

주식시장에서 게임주가 펄펄 날면서 '경기회복의 신호탄' 역할을 하고 있다.

게임업계 대장주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네오위즈게임즈, 웹젠, 엠게임 등 주요 게임주가 지난 3개월 사이 경이적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주식 시장의 부활과 경기회복을 예고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종목은 엔씨소프트. 지난 1월 2일 5만5000원으로 시작한 엔씨소프트 주가는 4월 7일 현재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연속 신고가를 갱신하며 높아만 보이던 10만원 대를 7일 돌파했다. 놀라운 사실은 엔씨소프트 주가의 상승여력이 여전하다는 점이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 주식에 대해 12만원에서 16만원 선의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아이온'의 중국 서비스 등 해외 사업 실적이 나올 것으로 기대대고 있기 때문이다.

웹젠과 네오위즈게임즈 상승세도 무섭다. 두 회사 주식 역시 1월에 비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 1월 4425원으로 시작했던 웹젠 주식은 4월 7일 현재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만1500원에서 4만9400원으로 뛰어 올랐다.
엠게임도 1월2일 1만1000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1만9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12월 19일 코스닥에 상장한 엠게임은 공모가 1만원에 시초가 1만5000원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현재는 시초가를 훌쩍 뛰어 넘은 상태로 청약자들에게 많은 이익을 안겨 주고 있다.

이 외 CJ인터넷, 예당 온라인, 컴투스, 게임하이 등도 남다는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 3개월 동안 CJ인터넷은 1만2350원에서 1만7800원으로, 예당 온라인은 6330원에서 9120원으로 상승했다. 모바일게임 업계 유일의 코스닥 상장 업체 컴투스는 5800원으로 2009년을 시작해 현재 9650원을 기록 중이며 게임하이는 770원이던 주가가 1300원까지 뛰어 올랐다.

각종 투자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와 CJ인터넷, 네오위즈게임즈, 컴투스 등 게임주에 대해 일제히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게임주의 선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주요 게임주 주가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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