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4종 연내 서비스, 공격적 사업전개 예고
[[img1 ]]KTH(대표 서정수,사진)는 지난 7일 50개에 달하던 팀을 유사한 사업 부문에 따라 통폐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임 서정수 대표가 취임에 맞춰 KTH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 대표는 KT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KT와 KTF간 합병을 진두지휘 한 만큼 모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콘텐츠 사업부문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조직개편에 따라 인터넷 포털사업과 모바일사업을 통합한 컨버전스 사업부문이 신설했으며, 컨텐츠플랫폼 및 비즈플랫폼, 영상미디어사업을 총괄하는 플랫폼 사업부문이 새로 정비되는 등 총 2부문 6본부 5실 3센터 38팀으로 조직이 변경됐다.
특히 서 대표는 콘텐츠사업부문에 속해있던 게임사업본부를 독립시켜 사장 직속으로 전진 배치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는 KTH의 주요 매출을 견인한 게임사업본부의 위상 강화와 함께 서 대표 자신이 게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직개편에 따라 KTH의 게임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 부문장을 거치던 의사결정구조가 단순화 됐고 게임사업본부를 이끄는 성윤중 본부장 체제의 권한도 커짐에 따라, KTH의 올해 게임사업은 보다 빠르고 공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KTH는 올해 '어나더데이'와 '와일드하츠', '카로스온라인', '적벽' 등 4종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내부에서는 여름시장을 겨냥해 이들 게임들의 출시 일정을 잡는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업계에서도 KTH의 향후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KT와 KTF 합병을 앞두고 이를 주도한 인물을 KTH의 대표로 선임한 것만 보더라도, KT그룹 내에서 콘텐츠 사업에 대한 위상이 강화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신임 서 대표가 게임을 챙기는 조직개편을 통해 예전과는 확실히 다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에서다.
한 업계 관계자는 "KT 그룹 내 2인자로 알려진 서정수 전 부사장이 KTH의 신임 대표로 내정된 순간부터 KTH의 무게감이 달라졌다"며, "서 대표가 게임사업을 직접 챙기는만큼 KTH 게임사업이 상당히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