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트-스피드 장비 강추
때문에 장비를 선택할 때 굳이 파워에 투자할 필요 없이 컨택트와 스피드를 올려주는 조합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수비에 치중하고 싶다면 프로2군 장비 기준으로 스피드 6에 컨택트 3을 올려주는 조합을 추천한다. 수비보다는 공격력을 높이기를 원한다면 컨택트 6에 스피드 3 조합이 유효하다.
◆치고 달리는 신바람 야구
LG 트윈스는 1994년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바람 야구'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94년의 LG는 연속 안타와 한 베이스를 더 진루하는 주루 플레이를 앞세워 화끈한 공격력을 발휘했는데 이때의 플레이에 매력을 느낀 팬들이 '신바람 야구'라는 말을 퍼뜨렸다.
'마구마구'에서 LG 관련 덱을 운용하려고 마음 먹은 이들도 마찬가지로 '신바람 야구'를 펼치기를 추천한다. LG 올스타 덱은 스피드가 80이 넘는 선수를 라인업에 4명 이상 넣을 수 있는데 이들을 활용해 안타와 도루, 진루타 등 다양한 작전을 구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지현과 이병규, 이대형, 박용택 등의 발 빠른 타자들은 공격력도 출중하지만 빼어난 스피드로 출루한 뒤가 더욱 무서운 선수들이다. 이들의 타순을 적당히 배치하고 치고 달리기나 기습 번트와 같은 다양한 작전을 구사한다면 홈런 부럽지 않은 점수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끝까지 쓰는 카드 먼저 레벨업
'마구마구'에는 카드 레벨업 시스템이 존재한다. 7번의 레벨업 기회 중에서 몇번이나 강화에 성공하느냐에 따라 카드의 능력치가 높아지는데 강화할 때마다 적지 않은 거니 지출이 뒤따르기 때문에 무차별적인 레벨업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특히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해 덱을 제대로 꾸리지 못한 초심자라면 더더욱 거니를 아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도 굳이 레벨업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끝까지 쓰는 카드를 우선으로 하자. 지금은 스페셜 등급 카드로만 덱을 꾸리지만 프로 채널로 넘어갈 경우 8장의 레어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레어 카드를 구입할 터. 스페셜 카드의 레벨업 비용(7회 14만 거니)에 조금만 보태면 어지간한 레어 카드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어차피 스페셜 카드로 계속 써야 할 선수에만 레벨업을 시켜주자.
LG 올스타에서 끝까지 스페셜 카드로 써야 하는 가장 대표적인 카드는 99 이종열이다. 이종열은 LG 트윈스 2루수 중에서 02 유지현을 제외하고 공격력이 가장 출중하고 수비도 탄탄하다. 거기에 스위치히터의 이점까지 있고 날씨 속성도 구름으로 LG 올스타의 주력 날씨군과 일치한다. 어차피 LG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중에는 레어 이상 등급의 카드가 없기 때문에 99 이종열이라면 레벨업을 시켜줘도 무방하다.
이종열 외에도 98 김동수와 90 김상훈, 00 스미스 등은 백업으로라도 앞으로 계속 사용해야 할 카드들이다. 투수 중에서는 94 정삼흠, 97 임선동 등 선발을 끝까지 쓸 수 있다. 계투진 중에서는 추후 레어로 쓸만한 선수가 신윤호와 우규민, 김용수 정도다. 이들 선수를 제외한 계투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레벨업을 충실하게 해주자. LG는 계투진에 약점이 있어 구위를 조금이라도 높여야만 막판 역전패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
◆가장 먼저 구입해야 할 레어는?
많은 '마구마구' 이용자들이 어떤 레어카드부터 먼저 구입해야 하느냐고 묻는다. 이견이 분분하지만 외야수를 먼저 구입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LG 올스타의 경우 레어 카드 자체가 많지 않아 선택의 여지가 적지만 1순위로는 중견수 카드를 구입하는 편이 좋다.
이대형도 있지만 LG 올스타의 선발 중견수로는 이병규를 추천한다. 99 이병규 레어카드는 공격과 수비를 겸비했고 비속성으로 날씨도 비-구름 덱과 일치한다. 이병규를 구입한 다음에는 94 김재현 레어카드를 구입하자. 94 김재현은 LG 카드 중 드물게 파워 수치가 높고 수비도 나쁘지 않아 주전 우익수로 적격이다.
그 다음으로는 좌익수를 선택해야 하는데 01 양준혁과 05 박용택 중에서 고민해야 한다. 01 양준혁은 탁월한 컨택트와 수비력을 자랑하고 05 박용택은 빠른 발과 중장거리포가 일품이다. 일단은 무속성은 01 양준혁을 산 뒤 박용택 카드는 나중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박용택은 이번 시즌 정교한 타격을 선보이고 있어 레어 등급을 받을 것이 확실시 돼 09년도 카드가 나온 뒤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외야진 레어카드 선택을 마쳤다면 그 다음 카드들은 정해져 있다. LG 유격수 중 레어등급을 받은 카드는 94 유지현 레어 버전이 유일하고 3루수 역시 92 송구홍만이 레어등급을 받았다. 1루수도 94 서용빈 외에는 레어 이상의 등급을 받은 카드가 없다.
1루의 경우 이번 시즌 페타지니가 파워형 레어를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구입을 유보해도 좋다. 3루수는 94 한대화가 안정적인 능력치를 자랑하기 때문에 내야수 중에서는 94 유지현 정도만 구입해도 덱을 꾸리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다. 따라서 4레어 제한이 걸린 아마 채널에서는 외야 3인방과 94 유지현을 레어카드로 구입하고 나머지 선수는 스페셜 카드로 구성하는 편이 가장 이상적이다.
◆최강 LG 올스타 조합은?
누구나 게임을 시작할 때 지존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최상급의 아이템으로 무장해 다른 이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고 싶어하는 이들도 많다.
'마구마구'에서 누구나 부러워할 LG 트윈스 최강 덱을 꾸려봤다. 2엘리트 8레어 제한이 걸린 프로2군 채널을 기준으로 본다면 99 이병규와 94 유지현을 엘리트로 구성할 때 덱의 전력이 가장 극대화된다. 거기에 05 박용택과 01 양준혁, 94 김재현, 92 송구홍이 뒤를 받치면 된다. 투수 중에서는 08 봉중근 레어 1선발에 01 신윤호, 95 김용수, 07 우규민 등으로 계투진을 구성하면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다.
MBC-LG 덱까지 감안한다면 외야에 2장의 엘리트 카드를 모두 쓰는 방안을 고려해 볼만 하다. 82년도 백인천 엘리트 카드는 스피드는 다소 느리지만 완벽한 수비와 컨택트 능력을 자랑한다. 백인천과 이병규, 김재현이 외야를 맡고 유격수 자리에는 85 김재박을 쓰면 비-구름 체제를 유지하면서 공수 조화를 유지할 수 있다.
엘리트가 포함된 최강 라인업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과 돈이 든다. 일단은 스페셜 카드 위주의 LG 올스타 덱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테니 엘리트의 꿈은 잠시 미뤄두고 열심히 게임에 임하자.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