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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 대표, "조금만 더 있다 창업할껄!"

B사 대표가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메이저업체 퍼블리싱 책임자로 있었던 B사 대표는 2년 전에 독립해 회사를 꾸렸는데요, 자신이 가져온 게임들이 최근 대박이 나 관련 부서 동료들이 고액의 인센티브로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죠.

B사 대표가 가져온 게임인 N사의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 했는데 그 중 하나는 해외에서 대박이 나, 매달 엄청난 로얄티를 벌어들인다고 하네요. B사 대표가 그 게임을 가져올 때는 흥행에 성공할 줄 믿었으나, 막상 시범서비스에 돌입하니 성적이 안좋아 속만 태웠다고 하네요. 눈치밥 먹다가 회사를 관두니 왠걸요 해외에서 무섭게 대박이 터져 버렸습니다.
이 게임을 만든 개발업체도 더 좋은 건물로 회사를 이전했고 다른 업체를 인수하는 등 몸집을 불릴만큼 든든한 자금을 확보했답니다. 물론 개발사 대표도 부자가 됐구요.

B사 대표는 계약금까지 깎는 공로를 세웠음에도 그 혜택은 하나도 못봤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다른 한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B사 대표가 초반 성적이 안좋은 이 게임의 상용화를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행을 하는 혁혁한 공로(?)를 세운 장본인입니다. 이 게임은 상용서비스 이후 이용자가 더 늘고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다고 합니다.
이 두 게임 다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게임입니다. 개발비용이 많이 투자된 것도 아니고 계약금이 비싼 게임도 아니었지만 소위 말하는 '대박'을 쳤습니다.

B사 대표는 자신이 만들고 있는 게임도 꼭 대박이 날 것이란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 많으시죠? 이상 ABC 뉴스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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