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이 차기 MMOPRG '블레이드앤소울' 알리기에 나선다.
'블레이드앤소울'은 '리니지' 형제 시리즈를 만든 배재현 전무와 '창세기전3'와 '마그나카르타' 그래픽을 책임진 김형태 디자이너가 개발에 참가해 개발 초기부터 주목을 끌었던 작품. 엔씨소프트가 최초 시도하는 무협 게임이라는 점과 '아이온'의 뒤를 잇는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이 게임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도 창립 10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를 뜻하는 넥스트시네마(Next Cinema)의 정수가 될 것이다"고 공언할 만큼 회사 기대감도 크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블래이드앤소울 신규 동영상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까지 나온 게임 동영상 중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대단하니 기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해 7월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게임 동영상을 통해, 검을 사용하는 '진' 종족과 화끈한 권법을 사용하는 '곤' 종족을 공개한 바 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