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임 '넥슨별'이 여성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넥슨별'은 자신만의 별을 만들어 광석캐기, 농사짓기, 낚시하기 등 다양한 생산활동과 이를 통한 경제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별을 성장시키고 꾸며나가는 게임이다. 친구를 자신의 별로 초대하고 같이 온라인 생활을 즐기는 등 다양한 사교활동도 할 수 있다.
'넥슨별'의 가장 큰 특징인 3D 게임과 웹의 연동을 구현한 블로그 형 서비스 '별로그'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별로그는 자신이 성장시키고 가꾼 별을 클라이언트 구동 없이 웹에서 바로 타인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돼 있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꾸민 별을 타인에게 과시하는 수단으로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얻었다. 별로그는 비공개테스트가 끝난 이후에도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넥슨은 이달 26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인 ‘지스타2009’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