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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캐주얼 블록버스터 ‘오즈 페스티벌’, 12월 오픈

올 겨울, 대작 MMORPG 일색의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판도 변화가 기대된다.

블록버스터급 캐주얼 게임 ‘오즈 페스티벌(Oz-Festival, www.ozfestival.co.kr)’의 서비스 일정이 12월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 이하 액토즈)는 자체 개발한 캐주얼 대작 ‘오즈 페스티벌’의 오픈 일정을 12월 초로 확정하고, 사전 홍보활동에 돌입한다고 11월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20일 미디어 신작발표회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또한, ‘오즈 페스티벌’은 총 4종 캐릭터(하젤, 잭스, 비노스, 째미)의 신규 이미지도 일반에 공개했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공개된 미공개 캐릭터 ‘째미’는 12월 오픈 서비스에 첫 적용될 예정이다.
‘오즈 페스티벌’은 액토즈가 만 3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최고 기대작으로, 수 많은 게임들을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는 옴니버스 방식의 게임 구성이 특징이다. 이 같은 구성은 콘솔이나 아케이드게임에서 적용되었던 방식으로, 온라인게임으로는 최초의 시도이다.

특히, ‘오즈 페스티벌’에서는 댄스게임 ‘댄싱킹’, 슈팅게임 ‘노르망디 상륙작전’,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 봅슬레이’, 스포츠 장르의 ‘무림축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12월 오픈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게임 수는 약 25종이 될 전망이며, 이후 추가적인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오즈 페스티벌’을 개발한 액토즈 스맥스튜디오의 이현직 대표는 “’오즈 페스티벌’은 각각의 독립된 게임성을 지닌 게임들을 로테이션 방식으로, 마치 하나의 흐름처럼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며 “온 가족이 다 함께 놀이동산에 놀러 가, 웃고 떠들며 축제를 즐기듯 ‘오즈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바탕 웃을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액토즈는 12월, ‘오즈 페스티벌’을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오즈 페스티벌’ 마케팅을 담당하는 홍순구 PM은 “12월은 액토즈에게 있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스타 이후 쏟아지는 신작들과 겨울방학 특수를 노린 신작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즈 페스티벌’은 독특한 장르성과 기발한 상상력을 무기로, 온 국민에게 즐거운 게임 축제를 선사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오즈 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에서는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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